📡 [Network] IPv6란? 그 패킷 포멧과 변환 (Tunneling)

본 포스팅은 <컴퓨터 네트워킹 하향식접근[8판] James F.Kurose, Keith W.Ross 저/최종원,강현국,김기태>을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IPv6의 개발

32비트 IPV4 주소공간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서브넷과 노드들로 인해 빠른 속도로 고갈되기 시작되자 IETF에서는 1990년대 초 IPv6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IPv4는 2^32 개의 유일한 IP 주소를 할당할 수 있지만 IPv6는 2^128 개의 주소 공간을 제공한다. IPv6 개발자들은 IPv4의 축적된 운용 경험에 근거하여 IPv4의 다른면을 확장하고 축소하는 기회로도 삼았다.

IPv6 패킷 포멧

IPv6에서는 v4와 달리 헤더가 간소화 되었다.

• no checksum
• no fragmentation/ reassembly
• no options

IPv4로 부터 IPv6로의 변환

전세계 인터넷의 모든 라우터가 IPv6로 어떻게 변환할까? 먼저 플래그 데이(flag day)를 선언하는방법이있다. 즉, 모든 인터넷 장비를 끄고 IPv4에서 IPV6로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과 날짜를 정하는 것이다. 수억 개의 장비가 관련된 플래그 데이는 오늘날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모든 라우터를 동시에 변환해야하는데 이는 사실 불가능하다. 그래서 IPv4에서 v6로 점진적으로 넘어가기 위해 tunneling 기술을 사용한다.

IPv6 Tunneling (Encapsulation)

• IPv6를 지원하지 않는 패킷은 IPv4로 감싸준다.
• 출발지와 목적지는 IPv4 패킷을 캡슐화하는 라우터 / 해독하는 라우터

2011년에 IPv4의 신규할당이 종료되었으며 구글의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의 40%의 클라이언트가 IPv6를 통해 서비스에 접속한다고 한다. 미래에는 인터넷의 네트워크계층에 변화가 있겠지만 이러한 변화가 어플리케이션 계층보다는 훨씬 느린 속도로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