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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ospect

2022년 상반기 회고

Kick_snare 2022. 7. 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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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는 이때까지 조금 빡세게 썼는데 이제 귀찮아서 글이라도 쓰는게 먼저 아닐까? 하고 작성해본다.

아티클을 작성할 때에는 글을 쓰기전에 계획을 세우고 목차에 맞게 써야 구조잡힌 포스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극강의 P. 미룰때까지 미룬다 홍유준에게는 지금 글을 쓰면서 회고항목을 생각 해보도록 하겠다.

겨울방학부터 1학기 종강할때 까지 무엇을 했을까... 생각해보자.

  • yaman 알고리즘 스터디
  • 패스트캠퍼스 안드로이드 50일챌린지
  • 연학실(정독실) 참가
  • 8전공 23학점 수강신청 (듣다가 화딱지나서 20학점 됨)
  • 컴퓨터프로그래밍입문 조교활동
  • UMC 부산대 운영 및 웹 세션
  • 패스핵 3rd 수상
  • 외 짜잘한 코테 참가 등등...

흠 생각나는 대로 쓴건데 그냥 그 순서대로 쓰도록 하겠다.

Savage 알고리즘 스터디

https://uzun.notion.site/Yaman-Algorithm-1eafebf85af347dca5ef209eb4ed16dc

 

Yaman Algorithm 야만 알고리즘

A new tool for teams & individuals that blends everyday work apps into one.

uzun.notion.site

https://github.com/GANGESHOTTEOK/yaman-algorithm

 

GitHub - GANGESHOTTEOK/yaman-algorithm: gimme gimme now 너의 말이 보여 네 약점 Algorithm https://youtu.be/WPdWvnAAurg?t

gimme gimme now 너의 말이 보여 네 약점 Algorithm https://youtu.be/WPdWvnAAurg?t=228 - GitHub - GANGESHOTTEOK/yaman-algorithm: gimme gimme now 너의 말이 보여 네 약점 Algorithm https://youtu.be/WPdWvnAAurg?t=228

github.com

겨울 방학동안 PS 스터디를 진행하였다. 주제별로 빠르게 훑으며 실버~골드문제를 풀었다. 세어보니 74문제를 풀었는데 많이 푼건 아니지만 유익했던 것 같다.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이번에 solved.ac 순위를 조금 올려서 골드 1의 수문장역을 맡고 있다.

https://uzun.dev/89?category=1029018

패캠 50일 챌린지 완

길고 지루했던 패캠 50일 챌린지가 3월을 넘어 14일에 끝나고 3월말에 최종미션까지 끝냈다.

https://uzun.dev/88?category=902362

 

패스트캠퍼스 50일 챌린지 최종 후기

30개 프로젝트로 배우는 Android 앱 개발 with Kotlin 초격차 패키지 Online 종강이후 겨울방학을 맞아 추가적인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나는 패스트캠퍼스 50일 챌린지을 보게되었다. 원래 알던

uzun.dev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너무 많아 살짝 화딱지 날뻔했지만 그나마 이거 해서 방학 때 너무 안놀고 공부했던것 같다.
안그랬으면 알고리즘만 깔짝하다가 끝났을 듯

연학실 참가

학교에서 공과대학 학생으로 진행하는 정독실인 연학실이 우리과 건물(컴퓨터공학관)에 있는걸 알게되었다.
1층에 있다는데 전혀몰랐는데 알고보니 완전 뒷쪽 담배피는데 있어서 전혀 몰랐다.

이제 대면 수업이기도 하고 집에서 공부안하니까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에서 먹고 공부하고 하는 거점 겸 독서실로 쓸려고 지원했다.

자소서도 쓰고.. 성적증명서에 시간표까지 냈음.
별생각없이 그냥 대충 써서 냈던거 같다.

줌으로 면접까지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질문이 빡세서 놀랐다.
그냥 공부하는데니까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면 되는줄 알고 준비안했는데 미래 진로부터 학업계획까지 물어봐서 엄청 당황

뭐 아무튼 합격해서 이번학기부터 다니게 되었다.

연학실 규정은 평일 19시 22시에 출석, 시험 3주전은 주말에도 출석해야되서 꽤 빡세긴한데 하다보니 적응되서 할만했다.
어짜피 집가서 공부해야되는데 수업끝나고 쉴 수도 있고.. 짐도 두고 공부도 하고 뭐 이것저것 장점이 많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처음에 내가 면접에서 떨어졌다고한다.
뭔가 너무 활동이 많아서 활동 열심히 안할거 같다나 뭐라나... 나중에 보니까 출석 내가 젤 열심히 함 🤬

기말고사 칠 때 쯤에 새롭게 임원단을 뽑았는데 어처구니 없게 내가 당선되었다.
까먹고 투표날 참석안했는데 부실장이 되버린 이해할 수 없는 상황

그래서 1년동안 연학실 운영진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회비 안내고 과자 많이 먹어서 뽕을 뽑겠다는 마인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8전공 23학점 듣기

이번 학기 또한 호기롭게 전부 빡센수업을 골라들을라다가
8전공인점을 고려해서 중요과목만 빡세게 가기로 선택했다.

  • 컴퓨터알고리즘 (조*규 교수님)
  • 데이터통신 (김*구 교수님)
  • 운영체제 (안*용 교수님)
  • 컴퓨터구조 (김*원 교수님)
  • 소프트웨어설계실험 (최*호 교수님)
  • 프로그래밍언어론 (한*곤 교수님)
  • 컴퓨터비전개론 (감*규 교수님)
  • 유닉스응용프로그래밍 (탁*우 교수님)

8전공으로 한달정도 듣다가 유닉스응용프로그래밍 교수님의 수업 방식이 나랑 너무 안맞아서 도중에 수강취소를 해버렸다

첫번 째 과제가 나와서 하고 있는데 열심히 들은 앞 수업 내용과 전혀 관련없이 구글링해서 찾아야되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지않았다. 시험 진행에도 문제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과제도 빡세고 수업과 자료도 상당히 정돈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하는 수업.

컴퓨터 알고리즘 수업으로 유명한 조교수님.

과제가 많고 어려워서 유명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과제보다 강의가 너무 많아서 듣다가 토할 뻔 했다. 막상 시험은 강의랑 거의 관련이 없어서 더 힘들었던...
그래도 열심히 들어서 컴공 엘리트 코스 거의 완성 [조프입 -> 조료구조 -> 조고리즘] 트리플 A+ ㅎㅎ

안교수님의 운영체제는 정말 괜찮은 수업이였다. 설명도 잘하시고 공부하기 좋게 정리를 정말 잘해주신다. 다만 과제가 좀 어렵고 오래걸려서 어려움. Xv6 운영체제를 이리저리 만지는 데 나름 재미있다면 재미있었다.

컴퓨터비전개론과 프로그래밍 언어론은 4학년 전공을 땡겨서 들었다.
4학년 과목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비전개론은 어려웠다. 과제 같은 경우 시각적으로 바로바로 보이는 부분이 많아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많을거라 생각한다. 나는 다시 돌아간다면 그냥 3학년 전공 선택 들을거 같다...

컴구, 데통 -> 시간 투자대비 아주 나이스 한 과목 ㅎ

소프트웨어설계실험은 이번 학기 부터 개편되어서 텀프가 없어지고, 코틀린으로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뒤에 머신러닝도 조금 한다.
개인적으로 대부분 코드 따라치기라서 그렇게 딱히 어렵진 않았는데 에브리타임 게시판에서 곡소리가 유난히 많이 났던 과목이다. 모바일이다 보니 에러가 많이 나서 고생을 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솔직히 이번학기 기말고사때는 공부 거의 안했는데 성적이 요상하게 잘 나왔다.
드디어 부산대도 A0,A+ 비율이 30에서 40퍼센트로 올랐는데 이득을 조금 본것같다. 성적이 올랐는데도 등수가 떨어진것보면 아무래도 4점대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듯

컴퓨터프로그래밍입문 조교활동

학과 사이트 공지사항에 조교 모집하는 글을 보고 지원하여서 1학년 전공기초 파이썬 배우는 과목인 컴프입의 실습 조교를 맡게 되었다.

실습 진행하고... 질문 받고 알려주고... 채점하고... 무한반복
실습 진행하면서 조교님들이 참 고생을 많이 하시다는 것을 알게되는 경험이였다.

말 안듣는 학생들 참 많다.... 공지사항이랑 시험문제 제발 잘 읽고 나중에 딴소리 하기 없기!! ^^

시간 대비 꿀은 확실하지만 한번만 해봐도 될 것 같은 알바.

UMC 부산대 운영 및 웹 세션

UMC 동아리에 운영진으로 들어가 부산대 지부를 새로 설립하게 되었다.

어쩌다 보니 웹 파트장이 되어 세션을 진행하였는데 스터디를 진행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고 따라와주는 스터디원들에게 최선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것 같아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웹 기초인 html css js 위주로 커리큘럼이 진행되다보니 흥미를 많이 잃었던것 같다.

여러가지 재미난 일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지만 설명하기 귀찮으므로 패스~ 새로운 사람 많이 만나서 좋았던것 같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여름방학 중에는 umc 인원들과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웃기지만 안드로이드 개발 중

패스핵 3rd: 쉬운 해커톤 대상 수상

이건 리뷰를 따로 썼다.

https://uzun.dev/127?category=902362

 

3rd 패스핵 참여 후기 (대상)

1학기 시험기간에 데이터통신 포스팅 한참하다가 포스팅을 안하고 있다. 뭐라도 써야할 것 같아서 5월쯤에 참가해서 수상했던 공모전 수상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이것저것

uzun.dev

 

이쯤이면 회고가 되었나... 모르겠다
방학인 지금은 아침 수영도 다니고... 프로젝트 여러 개 진행중이며 계절학기로 고토도 들었다.

나름 열심히 보내는 중인데 좀 더 빡세게 굴려야 한다.... 할게많아요 징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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