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Github는 새로운 AI 코딩 보조 도구 Copilt을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학생이 자 동시에 개발자인 필자에게 이러한 새로운 도구의 등장은 향후 IT업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따라 이 도구가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 는 글을 찾아 조사해보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코파일럿은 아마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 라고 합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파일럿은 원문이 쓰인 2021년에는 베타테스트 단계였으며 최근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새로운 도 구의 등장은 개발자들에게 큰 기대를 받음과 동시에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오픈소스의 코드를 AI 학습의 재료로 사용하여 유료 모델로 판매한다는 점에서 말입니다.
여러 법률 전문가들의 의견 을 고려하면 이 새로운 도구가 저작권 관련 법률을 위반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많은 개발자들이 Github의 광범위한 사용 약관을 동의한다고 자신의 코드가 세탁되고 재처리되는 것을 동의한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에 광범위한 오픈소스 코드를 AI의 훈련 데이터로 사용하 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코파일럿이 코드를 작성하는 활동은 법적으로 합리적인 사용, 또는 저작권 위반 중 어떤 것으로 간주되어질까요?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너무 이릅니다. 아직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 범위 밖의 활동으로 취급되지만 여전히 새로운 영역이며 더 많은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에 원문에서는 코파일럿의 활용이 합법적인지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합니다. 무엇이 존중되어야 하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것인지 면밀히 알아봐야할 것입니다.
공동의 이해와, 궁극적으로 오픈 소스 개발자와 변호사들을 위한 모범사례가 되기 위해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필요합니다.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비전을 좌절시키기 보다는 개발자와 사용자 들을 참여시키도록 도구를 구체화하기 위하여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AI가 발전함으로써 점점 일상과 업무에 스며드는 도구의 진화를 저작권과 같은 법적인 개념으로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여러 문제가 해결될 필요가 있지만 제도화가 이루어지고 안착이 된다면 코파일럿의 등장함으로써 작게는 개발자들이 직면하는 여러 문제들을 쉽게 해결하 고, 나아가 전체적인 생산성의 향상을 이룰 것입니다.
글을 읽고 원문에서 “당장 무엇이 합법적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라고 말하였듯이 법적 인 문제를 고민하기 보다는 앞으로 개발자로서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인지 생각하였습니다.
자신이 작성하는 코드를 ‘이해’하고 도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을 더 큰 관점에서 바 라봐야합니다. 반복적인 코드나 전형적인 흐름은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세세한 문법 과 프레임워크의 사용법 등 보다는 엔지니어로써의 구조화 능력이 더 중요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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